사진 : 박민영 인스타그램


박민영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4일 박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생일에 모든 사랑과 엄청난 축복을 받은 느낌! 여러 분의 모든 사려깊은 선물과 사랑스러운 마음이 오늘을 정말 특별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항상 내 곁에 있어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나의 콩(팬 지칭하는 단어)"이라는 영문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한글로 "행복하고, 감사하고, 사랑해요. 콩알들 그리고 모든 분들"이라고 덧붙이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풍선과 꽃, 케이크 등 다양한 종류의 선물이 가득 한 거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민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민영은 지난 2022년 9월 빗썸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종현 씨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강씨는 코인회사 '빗썸'의 실소유주로, 박민영에게 람보르기니 등을 선물한 것은 물론, 여러 금전적인 지원에 나섰다. 또한 박민영의 친언니 역시 강 씨가 소유한 회사 중 한 곳의 사회이사로 있는 등 가족들도 인정하는 연인 관계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민영은 해당 열애설 상대와 결별했다며 "박민영이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강씨로 인해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것은 물론, 2억 5천만원을 받은 정황 등도 포착돼 재차 논란이 불거졌으나 이에 대해서도 "강종현 씨에 의해 배우 계좌가 사용된 것 뿐"이라고 해명에 나섰다.

이러한 가운데 박민영은 지난 1월 첫 방송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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