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지연 인스타그램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김지연이 약 한 달만에 근황을 전했다.

28일 김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이사도 잘하고, 딸도 분가 완료하고. 힘들게 잘 버티고 있는 밀크 간병하며, 나름 정신없고 바쁘게 지내고 있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어 "걱정을 너무 해주시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에 근황 피드 올립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앞서 김지연은 자신의 반려견 밀크가 시한부 판정을 받았음을 전했다. 당시 그는 "3개월 전 자궁축농증 수술할 때만해도 엑스레이상 깨끗했던 폐에 4.5cm가 넘는 암이 자리해버린 상황"이라며 "심신이 만이 지친 상태에서 이런 일이 생겨 인스타를 당분간 못할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앞서 김지연은 딸 가윤 양의 한국종합예술학교 연기예술학과 합격 소식과 더불어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과 실기 우수자(차석) 합격 소식을 전해 큰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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