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 '미투 논란' 이후 약 3년만에 근황…김영철 "25년된 사이"

지난 2018년 불거진 '미투 논란'으로 출연하던 방송에서 모두 하차했던 방송인 김생민의 근황이 전해졌다.

24일 김영철은 "나의 친구 정성화. '노트르담드 파리' 뮤지컬을 보고 저녁은 두오모에서. with 김생민. 프랑스 뮤지컬 보고 식사는 이태리 음식으로"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25년 된 사이. 성화야 '춤을 춰요, 에스메랄다' 어제 마지막에 살짝 운 건 안 비밀. 어제 노래와 연기는 Fantabulous"라고 정성화의 뮤지컬 무대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영철은 "(김)생민이 형 계속 말 끊고 치고 들어오고. '들어' 하면 형은 '지금 내가 말 안하면 니가 내 얘기 안 들어줄거잖아'. 어제 금요일 저녁. 먹고 걷고 웃고 그렇게 헤어졌다"라고 편안했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한편, 김생민은 미투 논란 이후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팟빵 팟캐스트, 등을 선보였지만 현재 활동이 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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