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쇼박스, 한소희 인스타그램


한소희가 최민식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이를 보는 대중은 웃음이 터졌다.

24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날고 기어서라도 갔어야 했는데, 선배님 한번의 뻥을 제가 감히 가져가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게 하나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영화 '파묘' 무대인사에 참석한 최민식, 김고은, 장재현 감독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최민식은 객석을 향해 "이 자리를 축하해주러 후배 한 분이 오셨다. 한소희 씨 아시죠? 소희야 일어나봐"라고 말해 객석을 웅성이게 했다. 이어 최민식은 "뻥입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했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을 통해 퍼져갔고, 이를 접한 한소희는 "날고 기어서라도 갔어야 했다"라고 반성의 마음을 전하며 최민식을 향한 존경심을 전해 보는 이들을 다시 한 번 웃음짓게 했다.

한편, 최민식이 열연한 장재현 감독의 영화 '파묘'는 지난 24일 하루 동안 74만 6,27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4일째인 24일까지 누적관객수 145만 6,921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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