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민국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이자, '아빠 어디가?'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김민국의 언어유희 가득한 밸런타인데이 인사가 눈길을 끈다.

14일 김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해피 발렌타인입니다. 이건 밤샘 독서실에서 보내드리는 하루 늦은 메시지입니다. 사실 애인한테 보내려고 한 메시지를 여기 올리는 겁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적어내려갔다.

이어 "사진은 사랑의 전도사인 제가 핑크한 드링크들로 친구들의 사랑을 이루어주려는 사진입니다. 사실 독서실은 아닙니다. 집 화장실에 앉아있습니다. 사실 친구들한테 심부름 삥 뜯기는 사진입니다. 사실 발렌타인도 아닙니다. 하루 늦었기 때문이죠"라고 덧붙였다.

김민국은 "사실 해피하지도 않습니다. 당연한 거 아닙니까? 사실 애인도 없고, 그냥 정신상태만 애인 상황입니다. 사실 발렌타인은 없고 그냥 타인인 상태입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김민국은 2004년 생으로 올해 20살이 됐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해 7월 MBC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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