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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반려견 시한부 판정 "폐에 4.5cm가 넘는 암"
김지연의 반려견 밀크가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6일 새벽, 김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밀크가 시한부 판정을 받았습니다. 길게는 3개월 더 짧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며칠 전부터 기침을 하고 일주일 전에도 안보이던 종양이 등에 여러개 생겨 잇길래 어제 검사하니 악성 종양. 문제는 폐에 이미 너무 크게 자리해서 치료가 어렵다고 해요"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3개월 전 자궁축농증 수술할 때만해도 엑스레이상 깨끗했던 폐에 4.5cm가 넘는 암이 자리해버린 상황이라 저도 너무 어이가 없고, 그저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에 넋이 나갈 것 같네요. 아직도 아기같이 똘망똘망한 밀크인데 정말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는게 실감도 안 나고 믿고 싶지도 않지만 제가 해줄 수 있는 건 남은 시간 정말 많이 보내줘야겠다 말곤 없는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힘든 마음에 당분간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자주 올릴 수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지연은 "심신이 만이 지친 상태에서 이런 일이 생겨 인스타를 당분간 못할 것 같습니다. 제 삼과 제 주변정리부터 한 다음에 다시 웃을 수 있을 때 소식 올리겠습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앞서 김지연은 딸 가윤 양의 한국종합예술학교 연기예술학과 합격 소식과 더불어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과 실기 우수자(차석) 합격 소식을 전해 큰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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