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아들 졸업식에 끝까지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최근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이제 고등학생 엄마 아빠. 저혈압이 와서 끝까지 못 있었지만 아빠가 끝가지 자리 지켜주고, 아빠만큼 예쁘게 말해주는 아들. 언제 이렇게 컸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아픈 엄마라 미안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사진 속 박지연은 미니스커트에 롱부츠를 신고 아들 졸업식에 참석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졸업식장에서 아들과 찍은 사진 대신 아들과 나눈 카톡 내용을 공개했다. 아들은 "엄마 걱정마시고 푹 쉬세요. 엄마 건강이 제 행복이에요"라는 말로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지연은 12세 연상의 개그맨 이수근과 지난 2008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은 지난 2011년 둘째 태서 군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와서 부친에게 신장 이식을 받는 수술을 한 바 있다. 하지만, 4년 후인 지난 2022년 8월 신장 재이식 수술을 권유받은 사실을 고백해 대중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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