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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사 고소' 주호민, 6개월 만에 직접 입연다…생방송 예고
지난 해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웹툰작가 주호민이 생방송을 예고했다.
주호민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채널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내일 밤 9시 트위치 생방송을 하려고 합니다. 그간의 일들을 들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트위치 생방송을 예고했다.
주호민이 직접 입을 연것은 약 6개월 만이다. 주호민은 지난 8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아들의 특수교사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변호인단의 변경 내용에 관한 입장을 밝힌 이후, 올해 처음 입장을 밝히게 되는 것.
주호민은 인지, 언어 능력이 5세 수준인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를 양육 중이다. 지난 해 아이는 3학년, 나이는 11살이었고, 해당 사건이 일어난 것은 2학년 때의 일이었다. 아이가 일반 학급에서 아이가 같은 반 여아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하고, 2주 가량 맞춤반(특수학급)으로 분리 조치가 됐을 당시 강박 행동을 보이는 아이로 인해 녹음기를 넣게 되었고, 교사의 폭언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주호민은 교사와 아이의 분리를 위한 절차를 밟아가던 중 결국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됐다는 상황 설명도 전한 바 있다.
주호민의 생방송 예고에 네티즌은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누가 가해자건 피해자건 둘 다 돌이킬 수 없는 상처 받은거 같아서 안타까움", "잘잘못을 가르는 모습이 아니길 바랍니다. 팬분들이 원하는 모습도, 팬이 아닌 분들이 원하는 모습도 아닐거에요", "저도 애키우는 아빠 입장에서 공감도 되지만 아쉬운부분도 많습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바라요", "해결 방식이 꼭 이렇게 극단으로 갈 필요도 없었을텐데 대처방식이 아쉽네요" 등의 이야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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