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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데려오겠다"…승리, 호화파티→양다리 이은 빅뱅 망언
그룹 빅뱅에서 탈퇴한 승리가 해외 행사에서 지드래곤을 언급해 민폐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 등에 해외에서 진행된 한 행사에 승리가 참석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졌다. 해당 영상에서 승리는 케이크의 초를 불며 행사를 주도했다. 그는 "언젠가 지드래곤을 이곳에 데리고 오겠다"라고 호언장담하며 지드래곤과 태양의 곡 '굿 보이'에 맞춰 춤을 췄다.
해당 모습은 민폐논란으로 이어졌다. 승리는 지난 2018년 버닝썬 게이트의 중심 인물로 지목됐고, 지난 2019년 3월 빅뱅에서 탈퇴했다. 그는 클럽 버닝썬에서 이뤄진 폭행사건부터 마약 유통, 성매매 알선 및 접대 등 여러 의혹에 이름이 오르며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상습도박과 성매매 알선 등 9개 혐의로 1년 6개월의 수감 생활을 하기도 했다.
수감 생활 후에도 논란이 이어졌다. 지난해 3월 호화 생일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고, 10월에는 발리에서 두 명의 여성과 연달아 여행을 즐기는 양다리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난해 4월 빅뱅의 멤버 태양은 컴백 당시 좋지 않은 상황의 연속이라고 힘들었던 시간을 떠올리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그는 "쉽지 않은 상황의 연속이었던 것 같다. 자세하게 말할 수 없지만 당시 나는 군대에 있었고 세상과 소통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좋지 않은 일이 이어지니까 힘들었다"라고 당시 속내를 밝혔다. 하지만, 승리는 여전히 빅뱅 멤버들의 이름과 음악을 쉽게 입에 올리며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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