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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제니 제쳤다…기존 소속사와 헤어져서 더 잘될 것 같은 스타 1위?
네티즌들이 기존 소속사와 헤어져서 더 잘 될 것 같은 스타로 지수, 제니, 강동원을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가 `기존 소속사와 헤어져서 더 잘 될 것 같은 스타는?`으로 투표를 한 결과 지수가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투표수 17,909표 중 3,712(21%)표로 1위에 오른 지수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로 뛰어난 외모와 매력적인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소속사였던 YG 엔터와 그룹 활동에 대해서만 재계약을 체결한 지수는 친오빠가 대표로 있는 회사 '비오맘'에서 설립한 '블리수(Blissoo)'에서 개인 활동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2위는 2,448(0%)표로 제니가 차지했다. 걸그룹 블랙핑크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제니는 YG 엔터와 계약이 만료되자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했다. 좀 더 자유롭게 활동하고 싶어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고 밝힌 제니는 최근 올해 안에 정규 솔로 앨범을 내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3위는 2,337(14%)표로 강동원이 선정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남배우 강동원은 YG엔터와 7년간의 계약을 마치고 지난해 1인 기획사이자 제작사인 'AA그룹'을 설립했다. 평소 시나리오와 제작에 관심이 컸던 강동원은 배우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내는 한편, 감독의 영역에는 도전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이 외에 츄, 도경수, 지드래곤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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