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키스 훈, 황지선 인스타그램


유키스 멤버 훈과 걸스데이 출신 황지선 부부가 새해 둘째날인 오늘(2일) 부모가 됐다.

2일 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훈입니다! 너무 사랑스러운 저희 아들이 10개월 만에 마침내 건강하게 저희 부부 품으로 와주었습니다. 너무 감동적이고 행복한 순간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아기의 발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고생해 준 아내와 아들에게 항상 감사하며, 더욱 더 노력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늘 모두 최고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유키스 멤버 훈은 지난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황지선은 지난 2010년 걸스데이 원년 멤버로 데뷔했으나 2개월 만에 탈퇴했다. 이후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에 출연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5월 백년가약을 맺고, 새해인 2024년 1월 2일 득남 소식을 전하며 새해 첫 연예인 부모의 탄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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