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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폭풍성장한 딸 공개 "홍대 데이트…딸 가진 아빠의 낭만"
장범준과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딸 조아 양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해 12월 30일 유튜브채널 '장범준'에는 "사람들이 컴백하는 걸로 오해해서 급하게 찍은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장범준은 딸 조아와 함께 소극장 공연장 한켠에 마련된 대기 공간에서 그림 전시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장범준은 소극장 공연의 이유를 전했다. 그는 "공연에 긴장하는 편이다. 레파토리로 '벚꽃엔딩', '여수밤바다' 등의 곡을 넣어야 했는데 그런 곡을 안할거다. 화장도 안할거다. 오늘 머리도 아내가 드라이기로 해준 거다. 이게 별로면 메이크업 하겠다"라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예고했다.
장범준의 곡을 사랑해온 팬들에게 간절한 컴백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장범준은 공연이 "컴백은 아니다"라고 못을 박았다. 그는 "컴백 하려면 앨범이 나와야 하는데, 컴백은 아니다. 지금 협업하는곡이 있다. 그쪽에서도 저희도 준비가 되어야 하는데, 기간을 정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딸 조아와의 달콤한 모습도 전해졌다. 초등학생이 된 딸 조아는 현재 방학 중으로 아빠 장범준과 계속 함께하는 모습이 영상 속에 담겼다. 장범준의 딸은 장래희망에 대해 "패션디자이너"라고 답했고, 장범준은 "바뀔 거라 모른다"라며 웃음지었다.
또한 장범준은 딸 조아의 학원과 관련해 "축구, 수영, 태권도"라고 답하며 "건강이 행복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희 둘이 이렇게 부끄럼이 많다"라고 수줍어하는 딸 조아를 바라보며 미소지었다. 이어 "홍대로 가겠다. 데이트하러 가겠다. 딸 가진 아빠의 낭만이라고 할까요?"라며 발걸음을 옮겼다.
한편, 장범준은 지난 2014년 배우 송승아와 결혼해 같은 해 딸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장조아, 아들 장하다를 두고 있으며, 지난 2019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하지만, 장범준이 예고해 큰 화제를 모았던 소극장 콘서트는 암표 등을 이유로 취소됐다. 장범준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작은 규모의 공연인데 암표가 너무 많이 생겼네요. 방법이 없으면 공연 티켓을 다 취소시키겠으니 표를 정상적인 경로 외에는 구매하지 말아주세요"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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