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콘DB, 갤럭시 코퍼레이션 제공


지드래곤이 갤럭시 코퍼레이션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1일 오전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JW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륨에서 G-DRAGON(권지용)의 마약 투약 의혹 무혐의 처분과 향후 활동에 관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지드래곤이 아닌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조성해, 오희영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조성혜 이사는 권지용과 전속계약을 발표했다. 그는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아티스트 권지용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아티스트 권지용과 갤력시 코퍼레이션은 단순한 소속사의 관계를 넘어 파트너와 동반자의 관계로 그동안 세상에 없었던 일, 하지 못했던 일에 도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기 위해 개척자의 정신으로 그동안의 권지용이 보여준 모습 뿐만 아니라 보지 못한 모습도 앞으로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활동을 예고했다.

발표가 늦어진 이유도 설명했다. 조성해 이사는 "바로 계약체결하고 말씀드리면 좋았겠지만, 전 소속사(YG엔터테인먼트)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감사하게도 어제(20일) 전소속사에서 앞날을 축복한다는 이야기를 했고, YG에게 감사한다. YG가 있었기에 지금의 권지용이 있다. YG와 지디가 걸어온 영광의 시간에 갤력시코퍼레이션도 그 길을 이어가겠다. 갤럭시와 지드래곤의 여정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갤럭시코퍼레이션 소속으로 사회적 문제를 회복하기 위한 재단을 설립하고, 오는 2024년 아티스트로 활동을 예고했다.


▶ 김소현, 이렇게 성숙해졌다고? 딱 붙는 상의에 글래머러스 자태
▶ '37kg까지 감량' 박민영, 아직도 가녀린 모습…"곧 만나요"
▶ 이 언니들이 한 자리에? 가희, 정아·레이나·이주연·리지와 만남 여전히…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