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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서수연, 子담호 "수술 후 잘 때 코골이 없어졌다…걱정과 응원에 감사"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아들 담호의 수술 이후 상황을 전했다.
19일 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담호는 수술이 너무 잘 되어서 지금은 정상 컨디션으로 아주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수술 후 2주 간은 진통제를 계속 먹어서 그런지 아파하진 않았는데, 음식을 잘 안먹어서 몸무게가 쏘옥 빠졌어요. 목소리도 불안정했고"라는 글과 함께 담호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이 수술이 2주의 기적이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 기적처럼 2주가 지나자마자 정상 컨디션이 돌아왔어요! 식욕도 마구마구 땡기는지 치킨부터 고기까지 계속 달라고 해서 나중엔 '그만 먹어, 담호야'라는 말까지 한 거 있죠"라고 덧붙였다.
담호는 씩씩하게 회복했다. 서수연은 "몸무게도 회복했고, '어?' 라고 되묻는 것도 없어지고(선생님께서 이전에 귀에 물 들어갔을 때 처럼 '웅웅' 울리는 상태였다고 하시더라고요) 지금은 잘 때 너무 조용해서 아직 잠이 안 들었나 싶을 정도로 코골이 없이 잘 자고요"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 더더더 좋아진다고 하니 본격적인 체력 단련 들어가야겠어요. 담호에게 많은 걱정과 응원의 메시지 감사드립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06회에서 이필모의 아들 5살 담호에게 아데노이드 비대증 증상이 발견돼 다른 문제를 유발한 편도, 중이염 수술을 결정했다. 이후 수술을 한 이후 이필모의 남다른 부성애가 전해지며 뭉클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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