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콘DB


문채원이 'SBS 연기대상' 불참 관련 소식에 직접 해명했다.

7일 문채원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엔터테인먼트 측은 "문채원이 'SBS 연기대상'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추후 논의하는 것으로 정리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스타뉴스 측은 문채원이 오는 29일 진행되는 'SBS 연기대상'에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문채원은 SBS 드라마 '법쩐'에 출연해 최고 시청률 11.4%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함께 출연한 이선균의 마약 스캔들이 아직 결론나지 않은 상황에서 'SBS 연기대상'에 출연하는 것에 주저하게 되는 것.

한편, '법쩐'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이선균)과 법률기술자 준경(문채원)의 통쾌한 복수극을 담은 드라마.

이선균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과 대마 흡연 혐의를 받고 수사를 받고 있다. 그는 간이 시약 검사와 체모 정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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