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씨엘 인스타그램


가수 씨엘이 지드래곤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친누나 권다미, 김민준 부부와 패션, 사진계 등에 이어진 행보다.

16일 씨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 가디언즈 오브 데이지(guardians of daisy)' 캠페인에 참여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특히 해당 이미지 속에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빅뱅과 2NE1의 리더로 데뷔한 두 사람의 추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캠페인은 지드래곤의 친누나인 패션 디자이너 권다미 씨가 현재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그에 대한 신뢰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독려했다. 지드래곤은 유흥주점 종사자의 제보에서 비롯된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지만, 그는 한결같이 무죄를 주장했고, 간이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은 상황이다.

지드래곤은 지난 13일 연합뉴스TV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자신을 제보한 유흥업소 실장에 대해서 "그 분의 행동이 이상한 걸로 보인다. 저도 언론이나 기사 내용을 통해서 제가 지금까지 아는 바로는 그분이 어떤 사람인지, 여실장이 누군인지, 제가 하는 행동에 관하여 사실인지, 제가 듣기로는 제가 마약 전과가 있는 사람이라서 그 사람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는지 저 또한 의구심이 많이 든다"라며 억울한 심경을 내비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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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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