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딸 차석 합격' 김지연, 반려견 응급수술 "너무 심각한 상황이라네요"
최근 딸 차석 합격 소식을 전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던 김지연이 반려견 응급 수술 소식을 전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14일 김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밀크(반려견)가 어제 하혈을. 자궁축농증 증상이 심해져서 오늘 응급수술 들어갔어요. 노령견이라 이것저것 위험한 상태지만 수술을 미뤄도 위험한건 마찬가지라고…어제 쏟아낸게 오히려 조금 다행이지만 너무 심각한 상황이라네요"라는 글과 함께 품에 안긴 반려견 사진을 공개했다.
걱정의 마음이 이어졌다. 김지연은 "워낙 예민한 아이라 이 큰 수술이 감당하기 버거울것 같기도 하고. 못해준 것만 떠올라서 미안하기만 하네요.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고 집에서 전화 기다리는 중이지만 분명 잘 이겨낼거야!!! 아무일 없이 이따 만나자!!"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김지연은 드라마 '해바라기', '카이스트' 등에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김지연은 2003년 배우 이세창과 결혼한 후, 2005년 득녀했으나 2013년 이혼했다. 이후 홀로 딸을 키우며 방송 활동과 더불어 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 딸 가윤양의 한국예술종합학교 합격 소식과 함께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과에 실기 우수자(차석)으로 합격한 소식을 전해 큰 축하를 받은 바 있다.
▶ 소녀시대 효연, 비키니에 드러난 바디라인…넘치는 건강 美
▶ 최지우, 신애라까지 속였네…"아이돌 소녀인 줄"
▶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 블랙 수영복에 아찔…다시 물만난 발리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