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웨딩업체 라씨엘 공식 인스타그램, 윤박 인스타그램


모델 김수빈의 남편이자 배우 윤박이 야구팀 LG 트윈스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고백하다 갑자기 아내에 대한 사랑까지 고백했다.

13일 윤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G트윈스가 좋아 야구선수 되는 것이 꿈이었던 나. LG 트윈스 선수가 되어 우승하는 상상을 하곤 했던 나. 내 어린시절 많은 추억을 남겨준 LG트윈스. 남은 인생의 추억도 잘 부탁합니다.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서도 LG트윈스 점퍼를 입고 있는 그다.

윤박은 이어 "그리고 여보 사랑해"라고 한줄을 덧붙이며 지난 9월 백년가약을 맺은 아내 김수빈에 대한 마음을 전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한편, 윤박은 지난 5월 모델 출신 김수빈과 결혼 사실을 밝혔다. 그는 당시 예비신부에 대해 "함께하는 시간동안 저에게 많은 사랑과 믿음을 주었으며, 서로가 느끼는 행복과 안정감이 지금의 이 순간을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13일 LG 트윈스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 4승제) 5차전에서 KT 위즈(wiz)에 6:2로 승리하며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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