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진태현 인스타그램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나눔을 실천하며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10일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른손이 하는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했는데 또 왼손이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 봄에 후보자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인터뷰도 진행하고 시간이 흘러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나눔국민대상에서 정부포상 국무총리상을 받게 되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동안 장애 아동들을 돕고자 했던 마음은 저희가 읽은 성경책에서 배웠고요. 앞으로도 그 마음 그대로 삶에서 살아내겠습니다"라고 앞으로의 마음가짐을 전했다.

바람도 더해졌다. 진태현은 "요즘 너무 흉흉한 우리 사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음 합니다. 그리고 모두 할수있는 일이고 나눌 수있는 실천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웃과 사회를 위해 쓰레기 하나 잘 버리는게 교통법규 하나 잘 지키는게 나눔의 시작이지 싶습니다. 요즘 선한 영향력이라는 말들이 많습니다. 근데 그거 아무나 할수있습니다. 우리 모두 그런거 하나씩 하면서 살아가보자고요"라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7월 결혼했다. 슬하에는 입양한 딸 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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