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지연 인스타그램


미스코리아 진 출신 김지연이 딸 가윤 양의 한예종 합격 소식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6일 김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가윤이가 한예종에 최종합격했어요. 그동안의 노력을 알고, 얼마나 많은 고민의 시간을 열정적으로 갈아 넣었는지를 알기에 오늘의 이 결과가 너무 감사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합격 통지 화면을 공개했다.

이어 "하필 제가 같이 있어주지 못할 때, 발표가 나서 이 기쁨의 순간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담지 못함이 아쉽지만, 정말 고생했고 대견해 내딸. 사랑해 이제 좀 편해져라"라며 "응원해주신 여러분께도 너무 감사드려요"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김지연의 딸 가윤 양의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합격 소식에 축하 댓글이 줄을 이었다. 이에 김지연은 "한분 한분 축하 댓글을 읽으며 너무나 감사하고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시니 결과가 좋았구나 싶더라고요. 집에 오자마자 그동안 먹고 싶었던 떡볶이를 같이 먹으며 몇 시간 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온전히 듬뿍 잘했다고 안아주고 다시 평온해졌어요. 앞으로도 성실하고 바르게 잘 살아가는 가윤이가 되길 저도 바라고 또 지켜봐주세요"라는 댓글을 덧붙이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1997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참가해서 진에 당선되면서 연예계에 입문한 김지연은 2003년 배우 이세창과 결혼해 딸 가윤 양을 출산했지만, 결혼 10년 만인 2013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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