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남현희 인스타그램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재혼을 발표했다. 그의 예비신랑은 15세 연하의 재벌 3세 전청조 씨다.

23일 여성조선 측은 "펜싱 남현희·15세 연하 재벌 3세 전청조, 만남·열애·결혼 풀 스토리 최초 공개"라고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지난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 소식과 함께 새로운 연인이 생겼음을 밝힌 남현희가 재혼을 앞두고 예비신랑 전청조 씨를 공개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남현희는 재혼을 앞두고 염려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비난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미리 걱정하는 이유는 저에게 열한살 딸이 있고, 저와 (전)청조 씨의 나이 차가 열다섯살이고 경제적으로도 많은 차이가 난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예비신랑 전청조는 자신이 먼저 남현희에게 대시했다며 "(남)현희 씨가 너무 좋았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남현희는 공효석과 지난 2011년 결혼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하지만, 이혼을 발표하며 12년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남현희는 은퇴 이후, '노는 언니', '골때리는 그녀들' 등을 통해 예능에서도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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