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서희 인스타그램, 픽콘DB, KBS 1TV '시사직격'


'톱스타 L씨'의 마약 의혹 내사 관련 보도의 주인공이 배우 이선균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함께 수사선상에 황하나,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올랐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 등 총 8명을 내사하거나 형사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실제 투약 여부 역시 확인 중에 있다.

특히, 함께 조사 대상이 된 사람 중에 마약류 관련 법률 위반으로 전과가 있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와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도 함께 포함돼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이선균 소속사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또한 "관련된 인물인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향후 진행 상황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말씀드리도록 할 것"이라고 억울한 상황을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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