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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차서원, 득남…결혼 발표 4개월 만에 경사 (공식)
배우 차서원의 아내이자 배우 엄현경이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16일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 측은 "엄현경이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축하해주시고 걱정해주는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초심을 잃지 않겠다. 엄현경을 사랑해주시고 지켜봐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많은 분들께서 아낌없는 격려와 따뜻한 시선 보내주시길 바랍니다"라며 엄현경의 출산 후에도 배우로서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엄현경(37)과 차서원(32)은 지난 6월 부부가 된다는 소식과 함께 2세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1월 입대해 군 복무 중인 차서원의 제대 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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