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16기 영수 인스타그램


'나는솔로' 16기 출연자 영수가 스토킹 피해를 고백했다.

11일 16기 영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몸이 재산인 건강한 남자잖아요. 전혀 두렵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촬영중 갑작스레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옆에 어느 누군가를 지켜주지 못하게 되거나 그사람이 피해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많이 걱정 되었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기에 이제는 모든게 추억으로 남아버렸네요"라는 글과 함께 기사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스포츠서울 측은 헤니라는 활동명으로 유튜브와 SNS에서 활동하던 16기 영수가 스토킹 피해를 입었고, 해당 범죄사실이 입증돼 가해자는 벌금형에 처해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16기 영수는 자신이 호감을 가진 상대방이 노출되면 함께 스토킹 피해를 입을까 우려해 제작진과 협의 후 방송 분량을 최소화 한 것.

이에 한 네티즌은 "그럼 애초에 나오지 말았어야 하는거 아닌가"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에 다른 네티즌은 "피해자를 탓하는 것같아 안타깝다. 단순히 짝을 만나는 것 이상으로 여러 구상을 하셨겠죠", "2차 가해"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16기 영수는 '나는 솔로'에 출연해 옥순과 러브라인을 이뤘지만 최종 커플로 이어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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