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수진 인스타그램


이동국의 아들 시안 군(애칭 대박이)이 '제3회 국제학교 주니어 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

16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승은 해도해도 기쁘고 언제해도 감격스러운 거 같아요. 이런 폭우속에서 골프를 치는 새로운 경험부터, 추첨을 통해 모든 참가자들에게 지급해주시는 상품중 모두가 간절히 원하던 70만원 상당의 상품까지 당첨되는 행운까지~ 오늘은 하늘이 시안이편이었나봐요"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진 게시판에서 시안 군은 70만원 상당의 상품에 당첨된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수진은 "대박이는 역시 대박이에요. 골프대회 전체 참가자들에게 지급되는 상품들중 마지막에 받는 상품이 에어팟맥스(70만원상당) 모두가 우승보다 더 간절히 바라고 바라던 상품이었는데 마지막남은1명 추첨에서 이시안 이름을 불러주시다니 1등 트로피 받을때보다 더 기뻐하는거 같지않나요?"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이동국 아들 시안 군은 과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뛰어난 운동신경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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