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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부친상 이후 아버지 향한 사무치는 그리움 "마지막 톡"
윤종신이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그리워하는 마음을 전했다.
16일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지의 마지막 톡"이라는 글과 함께 모바일 메신저 캡처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에서 아버지는 '낼 할멈 기일인 듯?'이라고 한 뒤, '송권사(윤종신 모친 지칭) 기다려. 오래 가지 않을거야'라고 이야기했다.
윤종신의 부친은 지난 12일 밤 세상을 떠났다. 향년 89세. 윤종신 모친의 기일이 지난 뒤, 약 9일 만에 명을 달리해 안타까운 마음을 더했다.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는 "어머님 손 붙잡고 만나고 계세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아버님. 주신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애도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윤종신은 2006년 테니스선수 출신 전미라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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