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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멘탈'…'나는솔로' 16기 영숙 "제가 뭘 잘못했다고 빌어요"
네티즌들 사이에서 '역대급'이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영숙의 인스타그램을 통한 반응 때문이다.
지난 23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 영숙은 광수와의 데이트 중 눈물을 보이고 이내 데이트 중단 선언을 했다. 이후 예고편에서 영숙은 옥순과 언성을 높이는 듯한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해당 방송 이후 16기 영숙의 인스타그램에는 다양한 반응이 오갔다. 응원을 전한 네티즌도 있는 반면, 16기 영숙이 16기 광수에게 전한 "16기 옥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라는 말에 불편한 심경을 전한 사람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예체능 출신이라 단어 선택을 잘못하신듯 그 상황에 경각심이란 단어는 어울리지 않습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16기 영숙은 "처음부터 행동하나하나가 빠지지 않고 보셨다면 경각심이 맞습니다. 행동을 빠지지 않고 볼 수 있는건 그 장소 있는 당사자들 뿐입니다. 예체능이라서가 아니라요"라고 답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지금이라도 pd에게 빌어서 방송막아야하는거 아닙니까"라며 염려의 마음을 전했다. 출연자들 사이에 불화의 씨앗이 된 것 같이 비쳐진 16기 영숙을 걱정하는 네티즌에게 "제가 뭘 잘못했다고 빌어요. 담주도 재밌게 봐주세요~"라고 오히려 시청을 당부하기도 했다.
16기 영숙의 인스타그램에 가짜 명품을 지적하는 댓글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다른걸 떠나서 피드에 올린 레이디디올백 대놓고 짝퉁 티나요"라고 했고, 16기 영숙은 "맞아요! 그거 동대문 제품이에요. 명품은 믹스매치!"라는 댓글로 쿨하게 반응했다.
한편,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측이 극명하게 갈린 16기 돌싱 남녀의 ‘한복 랜덤 데이트’ 현장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광수, 영숙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로 파국을 예감케 한다. 영숙은 눈물을 뚝뚝 흘리고, 광수는 말을 잃은 채 굳은 표정을 한 것도 잠시, 광수는 “잠깐만 좀”이라며 “같이 안 가도 되니까”라고 영숙을 붙잡는다.
그러나 영숙은 “가방 놔요”라고 차갑게 대한 뒤, ‘솔로나라 16번지’로 돌아와 눈물을 펑펑 흘린다. 대체 ‘한복 랜덤 데이트’에서 광수와 영숙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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