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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엄마 시점에 눈물 "정하가 봉석이라서 감사해…고생 많았어 아들"
한효주가 전지적 엄마 시점으로 배우 이정하를 바라봤다.
한효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무빙'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정하와의 사진을 공개하며 촬영 당시를 추억했다.
한효주는 "대본리딩 하면서 눈물짓던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참 빠르네. 정하가 봉석이라서 감사해. 무빙에서 봉석이가 웃을때 같이 웃고 울때 같이 울었어. 정말 대견해. 고생 많았어 아들. 마음 편히 날아올라"라는 글로 '무빙'에서 아들 봉석 역을 맡은 이정하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정하는 "엄마가 있기에 제가 존재했고, 엄마가 있기에 해낼 수 있었습니다. 제 엄마가 되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엄마. 진짜 우리 엄마 최고"라고 '무빙'에서 엄마 '미현' 역을 맡은 한효주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로 디즈니+에서 첫 주 에피소드 7개 공개 이후, 매주 수요일 2개씩 그리고 마지막 주 3개로 총 20개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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