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손예진 인스타그램


손예진과 현빈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전해졌다.

5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너무 더워서 어쩌죠. 저는 '임진한 클라스' 골프 유튜브 채널에 또 출연하게 되었어요. 그동안 많이 향상된 모습을 보여드려야 되는데 그러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 그래서 땀 흘리며 급 연습 중인데 마음대로 안 되는 느낌"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나저나 길게 찍어달라고 신랑한테 부탁했더니, 길게만 찍어준 것 같은. 아무쪼록 찜통같은 더위 속에서 건강 잘 챙기시고 무엇이든 파이팅입니다"라는 글로 마무리지었다. 남편인 현빈에게 사진을 부탁했지만 애교섞인 투정을 보이는 손예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한다.

한편, 손예진은 현빈과 2018년 영화 '협상'과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뒤 연인 사이로 발전, 2022년 3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같은 해 6월 임신 소식을 알린 두 사람은 11월 말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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