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윤지 인스타그램


두 딸 엄마이자 배우 이윤지가 4일 보도된 뉴스들에 참담한 마음을 내비쳤다.

4일 이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내 한복판에서 그가 안전하게 퇴근해 함께 딱복을 찍어먹으며. '다행이다, 안전하게 귀가했구나' 했다. 두려운 글들의 위협에 많은 사람들이 떨며 보낸 하루다. 직장인, 학생, 부모, 아이할 것 없었다. 참담한 마음을 감추고. 잠든 아이들을 다시 보고 자련다"라는 글과 함께 빈 복숭아 통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아, 어찌 우리 아이들을 길러내야 할 세상이란 말인가. 아가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해내어 가자"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지난 4일에는 신림역에 이어 서현역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져 14명의 부상자를 냈다. 이후에도 온라인을 통해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계속 예고되고 있어 불안감이 더해졌다. 해당 상황에서 두 아이의 엄마인 이윤지의 참담한 심경은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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