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보미 인스타그램


배우 박보미가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27일 박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을 담은 영상과 함께 아들을 향한 편지를 전했다. 그는 "파랗고 예쁜 하늘하고 구름을 보면, 시몬이가 천국에서 너무나 잘 지내고 있다고 엄마, 아빠한테 인사하고 있는 것 같아"라고 밝혔다.

이어 "하루하루 시간은 계속 흘러가는구나. 우린 꼭 다시 만날 수 있어 시몬아. 꼬옥.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자"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박보미와 박요한은 지난 2020년 12월 결혼, 지난해 2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 달 16일 박보미는 두 살 아들이 열경기로 심정지를 겪었다며 "40분의 심폐소생술 끝에 기적처럼 가족들을 위해 심장이 뛰고 있어요. 지금은 아주 깊은 잠에 빠져있어요"라고 전한 바 있다. 故 박시몬 군은 4일 후인 20일 결국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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