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나는솔로' 10기 영철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를 통해 열애 중인 10기 영철과 현숙이 결별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

16일 10기 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소식을 전합니다. 저희는 그간 만나오며 진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용기내서 얻은 인연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적었다.

10기 영철은 현숙과의 결별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현실에서 서로 노력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라며 "당장의 어떠한 이슈를 떠나서 이제는 정말 행복해야 하는 저희가 서로의 존중과 신중함을 가지고 때가 되면 최선의 선택을 할 것이니, 부디 그 점을 알아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10기 영철이 있는 지역에 홍수 피해가 있었음을 밝혔다. 그는 "피해입은 지역민들께서 하루하루를 피눈물로 보내고 계신다. 당연히 휴일을 반납하고 비상상황으로 근무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재난 극복에 농협 직원으로서 힘을 보태겠다"라고 현실 극복에 대한 노력을 전했다.

한편, 10기 현숙은 앞선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커플 더 좋은 방향을 선택하기 위해 신중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시간 동안 더 단단해지는 시간을 보냈고, 여전히 오빠를 아끼고 존중하고 사랑하며 만나고 있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하 10기 영철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소식을 전합니다.
저희는 그간 만나오며 진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용기내서 얻은 인연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실에서 서로 노력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당장의 어떠한 이슈를 떠나서 이제는 정말 행복해야 하는 저희가 서로의 존중과 신중함을 가지고 때가 되면 최선의 선택을 할 것이니 부디 그 점을 알아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아울러 저희 지역에 긴 장마로 인한 홍수 피해가 있었습니다. 피해입은 지역민들께서 하루하루를 피눈물로 보내고 계십니다. 당연히 휴일을 반납하고 비상상황으로 근무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재난 극복에 농협직원으로서 힘을 보태겠습니다. 그리고 농협은 물론 행정기관, 적십자, 국군장병, 자원봉사자 등 여러 단체에서 큰 노력을 쏟고 계십니다.

그간 소식에 소홀한 점 죄송하며, 당분간은 계속 바쁘게 지낼 것 같습니다. 항상 저희에게 관심과 응원을 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 지역의 피해가 하루 빨리 잘 복구되길 바라며 제 역할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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