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재우 인스타그램


김재우가 2주 동안의 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는 아내 조유리를 위해 플래카드를 써서 공항으로 마중에 나섰다.

11일 김재우는 "오랜시간 함께해 몽글몽글한 감정들을 잊은지 오래지만 연애시절 아내의 집으로 아내를 처음 데리러 가던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플래카드도 열심히 만들고 유리가 좋아하는 핑크색 셔츠도 꺼내입었습니다. 참으로 긴 2주였습니다. 이젠 우리집으로 돌아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재우는 꽃다발과 직접 쓴 플래카드를 들고 환하게 웃으며 아내를 반기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아내 조유리는 "여보 그 곰처럼 큰손으로 색동 매직펜을 쥐고 그려넣었을 생각을 하니 너무 짠하면서도 귀여워. 마중 나와줘서 고마워요. 내일 저녁으로 뭐 만들어 줄까?"라는 댓글로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재우는 지난 2013년 두살 연하의 조유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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