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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건강 고민 "각종 검사에서 수치들이 안 좋게 나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지연이 건강 고민을 전했다.
11일 김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씩 몸무게가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며칠 전 각종 검사에서 수치들이 안좋게 나와 요즘은 건강회복이 최우선 미션이랍니다. 그래도 차도가 있는것 같아 오늘도 식단과 운동끝내고 잠시 여유"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지연은 운동 후 쉐이크를 마시며 잠깐의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지만, 여전히 고운 피부와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1997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참가해서 진에 당선되면서 연예계에 입문한 김지연은 2003년 배우 이세창과 결혼해 딸 가윤 양을 출산했지만, 결혼 10년 만인 2013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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