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최한빛 인스타그램


트랜스젠더 가수이자 모델 최한빛(36)이 오는 18일 결혼한다.

13일 마이데일리는 최한빛과의 단독 전화 인터뷰를 통해 그의 결혼 소식 등을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최한빛은 예비신랑에 대해 7살 연상의 사업가로 "되게 자상하고 로맨틱해서 넘어갔다"라고 애정을 전했다.

최한빛은 7살 연상의 사업가인 예비신랑과 오는 18일 강원도 강릉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만난 지 1년 째 되는 날 두 사람 모두의 고향인 강릉에서 부부의 연을 맺게 된다.

한편, 최한빛은 SBS 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본선 입상을 계기로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그리고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재학 중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에서 6번째 미션까지 살아남으며 이슈 메이커로 등장하기도 했다.

또한, KBS '공주의 남자', TV조선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등에서 감초같은 조연으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Mnet '댄싱9' 시즌1에서 한국 무용 춤사위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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