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민경, 아비에무아 인스타그램


강민경이 대표로 있는 패션 브랜드의 파격적 채용 공고가 공개됐다.

14일 패션 브랜드 아비에무아 인스타그램에는 인재채용과 관련된 공고가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아비에무아는 2020년에 설립된 3년차 패션&리빙 브랜드로 누군가의 집에 오래도록 남을 양품을 만듭니다. 우리와 함께 할 팀원을 찾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모집부문은 신입과 경력 디자이너와 마스터다. 앞서 강민경은 자신이 운영하는 의류브랜드 아비에무아 채용 과정에서 '열정페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유튜브채널 '걍밍경'을 통해 노무 컨설팅과 채용 컨설팅을 받으며 채용 절차 등에 대한 반성과 고민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개선된 채용 공고에는 전과 다른 복지 내용이 눈에 띈다. 웰컴키트와 자사제품 50% 임직원 할인으로 회사에 대한 애정을 불러 일으키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자기 개발비와 함께 3년 이상 장기근속자를 향한 대우와 출산과 육아 휴가 등 자녀를 위한 지원 제도까지 언급됐다. 논란을 피하기보다 반성하고 고치려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한 발 다가간 모습이다.

한편, 강민경은 그룹 다비치의 멤버로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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