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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소속사에서 임금 못받은 직원 사비로 챙겼다
송지효가 자신도 약 9억원이나 되는 금액을 정산받지 못한 상태에서 직접 직원들의 생활비를 사비로 챙긴 사실이 전해졌다.
13일 OSEN 측은 "송지효가 전 소속사 우쥬록스 대표 A씨를 회사로 고발한데 이어 지난 10일 체불된 임금을 주겠다는 약속도 깨지자 직원들이 고용노동청에 직접 신고했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송지효의 미담도 전해졌다. 송지효는 약 9억원이라는 돈을 정산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해당 보도에 따르면, 송지효는 소속사로부터 임금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의 생활비를 시비로 챙겼으며, 20대 사회 초년생인 직원들의 급여와 4대 보험금 등이 체납된 것을 알고, 매니저들의 카드 연체를 막은 뒤 현장 진행비까지 사비로 결제했다.
한편, 지난 4월 송지효는 당시 소속사 우쥬록스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 당시 회사 측은 “당사와 송지효는 오랜 시간 함께하지 못하였으나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해왔다. 송지효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그동안 여러 분야에서 사랑받은 송지효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앞으로도 송지효의 다양한 활동을 지지하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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