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민재 인스타그램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서민재가 고개를 숙였다.

12일 서민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먼저, 저로 인해 피해 보고 상처받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과분하게도, 제 곁에는 저를 믿고 응원하고 사랑해 주신 분들과 한때 저를 통해 공감과 용기를 얻으셨다는 분들이 계셨었습니다. 저에게 그 모든 것들은 큰 힘이 되었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부족한 점도 많은 제가 이렇게 사랑받고, 누군가에게는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축복이라고 느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런 고마운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렸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서민재는 "제가 저지른 잘못은 온전히 제 책임이기에 평생 반성하고, 책임져야 할 부분들에 대해 반드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바른 인간으로서 사회 구성원의 몫을 다하며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사과문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서민재는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한 이후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위너 출신으로 현재 밴드 사우스로 활동 중인 남태현과 함께 이태원에 위치한 카페 겸 바를 운영했다. 지난 해 8월 서민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 필로폰 함, 제 방인가 회사 캐비닛에 주사기 있어요. 그리고 저 때림"이라고 폭로 글을 남겼다.

하지만 다음 날 서민재는 "연인과 서로의 잘못으로 인해 다툼이 있었다. 그 당시 저는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과 약을 많이 먹어서 현재도 정확히 기억을 못할 정도로 이성을 잃은 상태"라며 "사실과 무관한 게시물을 업로드하기도 했고, 실수로 다치기도 해서 병원에 입원해있다. 치료를 받느라 글을 늦게 올리게 되었고, 서로 화해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지난 달 17일 두 사람의 모발에서는 필로폰이 양성 반응 결과를 통보 받았다. 이하 전문.


서민재입니다.

먼저, 저로 인해 피해 보고 상처받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과분하게도, 제 곁에는 저를 믿고 응원하고 사랑해 주신 분들과 한때 저를 통해 공감과 용기를 얻으셨다는 분들이 계셨었습니다. 저에게 그 모든 것들은 큰 힘이 되었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부족한 점도 많은 제가 이렇게 사랑받고, 누군가에게는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축복이라고 느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런 고마운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렸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저지른 잘못은 온전히 제 책임이기에 평생 반성하고, 책임져야 할 부분들에 대해 반드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바른 인간으로서 사회 구성원의 몫을 다하며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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