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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산하·부승관·신비, 故 문빈을 기억합니다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 산하, 세븐틴 멤버 부승관, 비비지 멤버 신비가 세상을 떠난 故 문빈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지난 6일은 故 문빈이 세상을 떠난지 49일 째 되는 날이다. 문빈은 지난 4월 19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여전히 그를 잊지 못하는 연예계 지인들은 SNS를 통해 그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전했다.
차은우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들레 홀씨와 민들레 꽃 이미지를 공개했다. 민들레 꽃씨는 문빈이 사망 전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전한 사진이기도 해 그 의미를 더한다.
부승관은 판타지오 사옥 옥상 하늘공원에 마련된 추모공간을 찾아가 편지를 전했다. 그는 "이제 진짜 널 보내주는 날이 다가와서 널 사랑해주시는 팬 분들이 가장 많이 계신 하늘 공원에 왔다. 그동안 내가 수아, 어머니, 아버지, 이모들 다 챙겨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어째 나를 더 챙겨주신다. 덕분에 스케줄도 열심히 잘 해낼 수 있었다"라고 적힌 편지를 남겼다.
산하는 故 문빈과의 추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을 공개하며 그를 추억했다. 산하는 "형 잘가. 이제 형을 보내야 될 때가 됐네. 우리 다음에 꼭 만나자 응? 그때도 우리 꼬옥 안고 있자. 덕분에 행복했어. 잘먹고 잘살아라. 많이 사랑해"라는 마음을 담은 글로 뭉클함을 더했다.
또한, 비비지 신비는 문빈과 나란히 걷는 뒷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그를 애도했다.
한편, 故 문빈은 지난 4월 19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치러졌으나 고인을 기억하는 팬들과 지인들이 많은 만큼, 소속사 판타지오는 사옥 정문, 주차장 안, 건물 뒤편 등에 문빈을 위한 추모 공간을 운영해왔다. 오늘(7일)일부터 문빈의 추모공간은 유가족분들의 요청으로 남한산성 국청사 한 공간에 마련된 '달의 공간'으로 이전돼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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