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명수, 엄현경 인스타그램


박명수가 오늘(5일) 전해진 엄현경, 차서원의 결혼과 임신 소식에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5일 방송된 KBS 라디오 프로그램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엄현경과 차서원의 결혼을 축하했다. 그는 지난 달 7일 엄현경과의 전화 연결을 떠올렸다. 당시 엄현경은 "요즘 비수기라 쉬고 있다. 이번 연도는 쉬려고 한다. 열 달 정도는 쉴 생각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박명수는 "엄현경이 그래서 올해는 쉴 거라고 했나보다. 쉬려면 연말이나 8월 이후로 쉬어야지, 왜 4~5월부터 쉬냐고 뭐라고 했는데 이유가 있었다"라며 "엄현경은 제가 굉장히 아끼는 후배다. 굉장히 재미있고 착한 친구다. 결혼 너무 축하한다. 저희가 속았다"라고 덧붙이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5일 차서원과 엄현경의 결혼과 동시에 임신 소식이 정해졌다. 차서원은 현재 1991년생으로 현재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 중으로, 제대 후 엄현경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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