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


'엔조이커플'로 큰 사랑을 받은 손민수, 임라라가 오늘(21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로 첫 발을 디딘다.

오늘(21일) 손민수, 임라라가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017년부터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운영하며 오랜 연인 사이를 이어온 임라라와 손민수가 부부의 연을 맺게 되는 것.

결혼식을 하루 앞둔 지난 20일 임라라는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enjoycouple'에 '엄마 나 잘살게..'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결혼식을 이틀 앞두고, 엄마와 단 둘이 잠들기 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것. 해당 영상에서 임라라는 "왜 이렇게 떨리는지 모르겠다. 왜 인생 2막이라고 하는지 알 것 같다"라며 떨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임라라의 엄마는 사위 손민수에 대한 강한 믿음을 전했다. 그는 "옛날부터 너 걱정 안했다. 민수도 듬직하고. 어려움 있어도 착착착 해나갈 것 같은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극복해 낼 사람처럼 보인다"라고 밝혔고, 임라라는 "내가 남자 하나는 잘 골랐다. 엄마가 어렸을 때부터 교육을 잘 시켜서 그렇다"라고 맞장구쳐 미소를 더했다.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도 전했다. 임라라는 "어머님들 둘 다 혼자 앉아있네. 나는 아무렇지도 않아. 난 오히려 그런게 아무렇지 않은 걸 보고 싶다. 어차피 다 보고 계실거다"라고 했고, 임라라의 엄마는 "옆에 있으면 더 좋아했겠지만, 위에서 얼마나 좋아하겠냐. 당신의 망토 아래서 항상 아프지 않고, 더도 덜도 말고 그냥 평범하게 어려움없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라라는 오늘(21일) 오후 4기 경 신부대기실에서 라이브 방송을 예고하기도 했다. 그는 "결혼식에서 여러가지 사정상 라이브를 못하지만 엔조잉과 꼭 함께하고 싶어서 결혼식전 4시즘에 신부대기실에서 짧게라도 라이브를 킬 예정이니 기다려주시고 최대한 빨리 편집해서 꼭 보여드릴게요! 이 모든게 엔조잉 덕분입니다! 언제나 감사랑합니다!"라고 구독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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