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세월담은 주름까지 멋져…반려견에 가발 씌운 장난꾸러기

이효리가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을 공개했다.

20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 장의 사진 속에는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의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다른 사진 속에는 반려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효리는 반려견에 자신이 쓰고 있던 가발을 씌웠다. 자연스럽게 자리잡은 가발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더한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5월 25일 tvN '댄스가수 유랑단'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는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 전국을 유랑하며 매 무대마다 각기 다른 주제로 다섯 멤버들의 솔로 무대들이 펼쳐지며, 특히 아티스트 각자의 커리어를 대표하는 히트곡들이 매회 공연 셋리스트로 구성돼 그야말로 '레전드 무대의 귀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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