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이제이, 줄리엔강 인스타그램


줄리엔강과 제이제이가 열애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19일 유튜브채널 'TMI JeeEun'에는 '연애를 시작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제이제이는 "만 나이로는 서른 일곱이지만 한국나이로는 서른 아홉이다. 사실 내 나이 또래 사람들은 아이가 있다. 학부형 나이에 솔로로 지내다가도 연애를 할 수 있다, 하기도 한다는 희망을 드리고자 (말하게 되었다)"라며 목격담이 나오기 전에 구독자에게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고백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제이제이는 줄리엔강과 알고 지낸 지 3년 정도 됐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케이스. 제이제이는 "초반에 되게 어색했다. 안지가 햇수로 3년차다. 엄청 단백한 사이였다. 한 번에 벽이 허물어지지 않더라. 처음에 되게 어색했다. 남사친이 애인이 되면, 그냥 남자친구로 처음부터 만난거랑은 다르구나 싶었다. 줄리엔 성격은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고 다이렉트로 말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친해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제이제이가 본 줄리엔강은 보수적인 스타일이었다. 그는 "외국인은 개인적이고 쿨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나. 완전 다른 스타일이었다. 이렇게까지 연락을 많이 해본건 처음이었다. 모닝콜 전화 해본지가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그걸 서른 아홉먹고한다. 생각할 수 잇는 상황에서 끝판왕 보수적인 것 같다. 그런걸 알고 마음이 열린 것 같다. 일, 헬스장, 집의 동선을 가지고 있다"라고 두 사람이 잘 맞는 포인트를 밝혔다.

앞으로의 계획은 잘 만나는 것. 제이제이는 "지금까지 별 문제없이 둘이 되게 잘 만난다. 크게 걱정은 안한다. 살이 엄청 쪘다. 젤린이들이 이야기할 때 솔직히 연애하는 거랑 살찌는 거랑 무슨 상관이에요라고 했는데, 사과하고 싶다. 과자와 아이스크림에 눈을 떠서 살이 찌더라. 다행인건 둘다 술을 안 좋아한다. 조만간 이제 다이어트를 시작할 것 같다"라면 웃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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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채널 'TMI JeeEun'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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