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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김다예 "김용호에게 허위제보한 사람은 형수"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피해자 증인 심문 후 직접 내막을 밝혔다.
18일 김다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해자 증인심문 끝났습니다. 오늘 재판 요약입니다. 김용호 “박수홍 형수 이모씨한테 제보와 자료를 받은 것일뿐 나는 잘못없다”"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 심리로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를 받고 있는 허위 유튜버의 4차 공판이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다예를 비롯해 박수홍이 증인으로 참석했다. 그리고 문화일보 측은 박수홍의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허위 유튜버의 변호인이 증인 심문 과정에서 서류를 보여주며 '형수 이씨가 우리에게 제공한 근거자료'라고 말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해당 보도에서 지난 세 번의 공판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형수가 등장한 것과 관련 노 변호사는 "그동안 주장한 허위 사실을 진실이라고 입증하기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략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김다예는 자신의 인스타에 한 네티즌의 "이 사람들 기사 좀 그만 보고 싶다"라고 시작하는 악성 댓글에 "김용호는 거짓 선동으로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는 공공의 적이자 사회의 악입니다"라고 밝혔고, 그와 관련한 기사에 "용호야.. 너는 진짜 크게 가야돼. 알지 내마음"이라는 글을 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3세 나이차를 극복,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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