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콘 DB


다수의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의 주변인 4명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3일 SBS '8뉴스' 측은 "유아인의 주변인 4명도 경찰에 형사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 2월 5일 유아인이 미국에서 입국할 때 함께했던 인물"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서 유아인 주변인은 마약 투약을 돕거나 직접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유아인이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주변인들을 통해 수차례 대리 처방 받은 정황도 포착했다고 덧붙여 보도했다.

한편, 유아인은 대마,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등 4종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으로, 지난 3월 27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를 찾아 약 12시간 정도의 조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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