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탐희 인스타그램


박탐희가 첫째 아들의 수술을 앞두고 염려되는 마음을 전했다.

3일 박탐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완이가 내일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어떤 상황이 있었고, 병원을 가게 되었고, 가서 보니, 아이가 많이 힘들었겠더라구요..(사고 아니에요. 걱정들 하실까봐.. 내용은 길어 중략할게요ㅎㅎ)"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큰 수술은 아니예요. 하지만 전신마취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단단히 잡고 있어도 마음이.. 쉽지가 않네요. 수술하고 깨어나는 순간만 내가 가서 대신 해주고 싶고. 엄마들 마음.. 다 같죠..엄마는 할말도 많고 마음이 급해 오타 퍼레이드인데, 오히려 엄마를 안심시키는 의젓한 우리 시완이. 늘 고맙고 미안해 내 첫 정. 내일 만나 우리"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글과 함께 박탐희는 모바일 메신저 창을 공개했다. 해당 창에는 "엄마 저 내일 잘하고 나올게요.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엄마 사랑해요. 내일 잘 수술 끝내고 봬요"라고 적혀진 아들의 의젓한 메시지가 적혀있어 엄마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한편, 박탐희는 지난 2008년 사업가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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