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콘DB


임창정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1일 'JTBC 뉴스룸' 측은 다단계 주가조작단과 관련된 단독 보도를 이어갔다. 해당 보도에서는 지난해 말, 주가조작단 지주사인 골프 회사가 연 투자자 모임에서 마이크를 쥔 임창정의 모습이 공개됐다. 주가조작에 1,500여 명에 달하는 투자자들이 몰린 이유로, 알만한 사람의 역할이 큰 것으로 보인다는 주장이 더해졌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임창정은 마이크를 쥐고 앞에 나선 모습이다. 그는 "근데 또 저 XX한테 돈을 맡겨, 아주 종교야. 너 잘하고 있어. 왜냐면 내 돈을 가져간 저 XX 대단한 거야. 맞아요, 안 맞아요?"라고 밝혀 환호성을 이끌어낸다. 그가 종교라고 언급한 인물은 주가조작 총책으로 지목된 라덕연 투자자문사 대표였다.

해당 영상에 대해 임창정은 '뉴스룸' 측에 "당시 모임 분위기를 위해 일부 오해 될 만한 발언을 한 건 사실이지만 투자를 부추기진 않았다"며, "수수료 정산을 제안했다는 것도 사실과 다르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해당 보도가 있기 전인 지난달 29일 임창정 측 법률대리인 측은 "당시 임창정 씨는 단순 송년회 모임의 초대손님으로 초청받아 아내와 6살 자녀와 함께 참석하게 된 것이었고, 구체적인 행사의 내용도 행사에 참석하고 나서야 비로소 알게 되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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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뉴스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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