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박준금, 목주름 등 피부과 시술 고백 "PPL 아니고 솔직 후기"

박준금이 목주름, 잡티제거 등 피부과 시술을 고백했다.

27일 유튜브채널 '매거진 준금'에는 "이렇게 솔직해도 될까? 100% 리얼 목시술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박준금은 안젤리나라는 이름으로 지난 해 구독자 핑크와 약속한 목시술 후기를 전했다. 영상 설명에서 박준금은 "안젤리나가 이번에 목시술을 하고 너무 만족을 했는데, 핑크님들께 꼭 드리고 싶은 말은... 늦지 않게 관리를 시작하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요. 이건 PPL도 아니고 정말 안젤리나의 솔직 후기랍니다"이라고 만족감을 전하며 광고가 아님을 밝혔다.

해당 영상은 목주름 시술을 받고 8일 후 촬영에 임한 박준금의 모습이 담겨있다. 목주름 시술을 받고 8일이 지난 박준금의 목에는 20대 부터 있었던 깊은 주름 외에 주름이 사라진 모습으로 놀라움을 더했다. 박준금은 "컬러가 좋아졌고, 미세주름 없어지고, 탄력이 좋아졌다. 원래 굵은 주름이 있었다. 이건 20대부터 있던 주름인데 더 깊어진거다. 여기에 더 최악은 까치발 주름이라고 그게 심각하다. 꼴도 뵈기싫고 가리고 싶다. 그런 주름이 없어진거다"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목주름 시술 당일에는 주사 자국 등 시술 부위가 빨갛게 됐었다. 박준금은 "피부 치밀도라고 하죠? 원단도 조직 짜임새가 다르다. 어떤 조직은 촘촘해서 바늘이 들어갔다 나와도 메꿔주는데, 어떤 조직은 바늘이 들어갔다나오면 헐렁헐렁해지면서 그 자리가 구멍이 난다. 피부도 같다. 치밀도가 좋은 피부는 아무리 찔러도 콜라겐 등이 잡아줘서 자국이 안 남는데 치밀도가 낮은 피부는 바늘자국이 오래간다. 시술을 받아보니 얼굴은 괜찮았다. 그날 받고 와서 저녁에 바늘자국이 없었다. 피부가 치밀도가 좋다는 거다. 그런데 목은 난리났다. 뻘겋고 피부병 난 사람같이 남겨놨다. 빨간게 4일 정도 간다. 8일차에 다 나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활동을 많이하니 주름도 가지만 나중에 흘러내리는 것처럼 그런걸 방지 하기 위해 미리 관리하는 거다. 빨리 관리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그만큼 효과가 좋았다"라고 덧붙이며 만족감을 전했다.

또한 박준금은 잡티 제거 시술에 대한 만족감도 덧붙였다. 그는 "제가 평상시에 그렇게 화장을 많이 안 한다. 그런데 꼭 잡티는 가리고 나가줘야 한다. 이번에 잡티를 뽑았다. 잡티 제거는 만족도가 크다"라며 잡티 제거를 위한 화장품을 잘 사용하지 않게 됐음을 전했다.

한편, 박준금은 올해 나이 62세로, 지난 1882년 KBS2 드라마 '순애'로 데뷔한 이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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