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휴먼메이드


이승기와 이다인이 결혼식에 참석해 준 하객들에게 화병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알려졌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이승기 답례품 받은 사람 SNS'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공개됐다. 해당 게시물 속에는 고급스러운 나무 상자 안에 담긴 화병 사진이 공개돼 있다.

또한, '화병 속의 꽃이 만개하기를 염원하듯이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음의 향기를 담아 예쁘게 잘 피워서 세상에 좋은 향기가 널리 퍼지도록 아름답게 살아가겠습니다. 승기, 라윤 드림'이라는 글이 적힌 편지도 더불어 공개됐다. 라윤은 이다인의 본명으로, 이다인은 임유경, 이주희를 거쳐 최근 이라윤으로 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약 7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이승기, 이다인의 결혼식은 1부 사회는 유재석이, 2부 사회는 이수근이, 축가는 이적과 이홍기가 맡아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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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휴먼메이드,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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