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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 영숙, '좋은 남자' 영식 말고 갑자기 광수? "영식님 저보다 좋은 분 만나실 듯"
'나는 SOLO' 13기 출연자 영숙이 네티즌들의 질문에 솔직히 답했다.
9일 '나는 솔로' 13기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티즌들의 질문에 솔직히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13기 최종 선택에서 선택한 영식과의 결별 언급.
한 네티즌은 "영식님만큼 좋은 남자 찾기 어려우실 것 같은데 왜 잘 안되셨나요. 갑자기 웬 광수"라며 열애설이 불거진 광수를 언급했다. 영식은 '나는 솔로'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영숙만을 바라보는 순애보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해당 질문에 영숙은 "인연이 아니었던 거겠죠. 영식 님은 저보다 좋은 분 만나실 겁니다"라고 눈물 표시의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영숙은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광수와 만남을 가졌지만 커플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어, 광수에 대한 추가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악마의 편집에 대해서도 솔직히 밝혔다. 13기 영숙은 "몇 가지 있는데 지금 딱 떠오르는 건 영수님을 위해 약국을 옮길 수 있다는 것처럼 편집된 부분이다. '남자가 직장을 옮기기 어렵다면?'에 대한 답변이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지난 5일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된 ‘나는 SOLO’에서 13기 출연자들의 최종 선택 장면이 그려졌다. 13기는 개성 특집으로 개성파 출연진들이 모였다. 그리고 12명은 무려 5커플 탄생이라는 역대급 기록을 남겼다. 현숙-영수, 상철-옥순, 영식-영숙, 광수-순자, 정숙-영호가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지목하며 커플이 됐다. 하지만 이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단 한 커플도 현실 커플로 이뤄지지 않아 아쉬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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